아산시, 2일 코로나 6명 추가 발생 ... 자가격리중 3명 등
아산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아산#884 ~ #889)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3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타지역 접촉 1명 등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88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766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120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는 “최근 기업체와 교회 및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 대해 세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10여 곳의 이동 동선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사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가족 지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며,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산#884(20대, 온양3동, 유증상)·아산#884(10대미만, 온양3동, 유증상)확진자 2명은 아산#807 · 아산#884 가족이고,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아산#886(30대, 온양2동, 유증상)확진자는 아산#862 접촉이고,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아산#887(20대, 천안시, 무증상)확진자는 관악구#3464 접촉이고,
아산#888(10대미만, 온양3동, 유증상)·아산#889(10대, 온양6동, 유증상)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1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로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와 제9중앙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