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시청지점, 노인복지시설에 양파빵 전달 '훈훈'

2021-08-04     김용우 기자
NH농협

NH농협 대전시청지점(지점장 유상현)이 관내 노인복지센터에 양파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청지점은 지난 3일 대전 중구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양파빵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양파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파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은 국내 굴지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트와 양파빵 구매활동을 통해 양파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파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양파빵을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유상현 대전시청지점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면서 "양파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대전시청지점은 2020년 연간 사업평가 종합 1등에 이어 올해 상반기 역시 1등을 차지하며 우수지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