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일 코로나 24명 추가 발생 ... 지인모임, 타지역 종교시설
천안시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24명(천안#1,894 ~ #1,917)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지인모임 집단발생 8명, 지역 N차감염 8명, 타지역 종교시설 집단발생 3명, 타지역 확진자 4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4명이 늘어나 1,91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35명이 늘어나 1,664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4명이 늘어나 245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코로나 확산 저지에 전력 하겠다" 다짐했다.
그러면서 "정내 어느 누구라도 의심증상 발생시, 즉각 온가족 모두 진단검사를 받아 것과 당분간 모임 및 활동을 잠시멈춰 주실것" 당부했다.
천안#1894(40대, 청수동)확진자는 천안#1865의 가족이고, 천안#1895(3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886의 가족이며,
천안#1896(20대,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1869의 가족이고, 천안#1897(3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850의 접촉이며,
천안#1898(30대, 직산읍), #1905(10대, 두정동)~1909(30대, 두정동), #1911(40대, 백석동), #1915(30대, 불당동)확진자 8명은 지인모임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899(10대, 성거읍)확진자는 천안#1890의 가족이며, 천안#1900(50대, 성환읍)확진자는 평택시 확진자의 가족이고, 천안#1901(4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880의 가족이며,
천안#1902(30대, 신방동)~1903(10대미만, 신방동), #1916(10대미만, 신방동)확진자 3명은 타지역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904(10대, 쌍용1동)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이며, 안#1910(20대, 쌍용2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912(40대, 신부동)확진자는 천안#1893의 가족이며, 천안#1913(20대, 성정1동)확진자는 천안#1896의 접촉이고, 천안#1914(20대, 두정동)확진자는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1917(20대, 쌍용2동)확진자는 강북구 확진자의 접촉으로 3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순천향 천안병원ㆍ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