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5월 개최

5월 26일~28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및 무역전시관서 개최

2011-04-04     이재용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Youth! 웃어라, 청소년! 빛나라, 내일아!’란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26일~28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및 무역전시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대전의 과학, 환경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 구성은 수면, 놀이문화, 바른 인터넷문화 등 건강관과 청소년 보호, 과학체험, 건전한 청소년 활동, 진로 및 적성체험, 국제교류, 봉사활동 등 성장관으로 나눠 220여개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야외 광장에는 열기구, 3D스포츠 등 즐거운 체험장과 부대행사로 공개방송, 동아리 문화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제7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ww.youthmonth.net) 온라인 접수해야 하며 참가대상은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청소년과 관련한 프로그램 운영 등 박람회 전체 테마에 맞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단체로 확정되면 1부수(3m*3m) 원칙하에 무료로 제공되며, 부수운영비도 20만원이 지원된다. 단, 부스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추가 부스지원은 가능하나 운영비는 지원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