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의회, “어려운 이웃 돕는 일에 노력”
'(합)민종운수 불우이웃돕기 발대식' 참석해 격려
2011-04-04 이재용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4일 (합)민종운수(대표 정순기) 불우이웃돕기 발대식에 참석해 운수업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민종운수(동구 대성동 170-1)는 47대를 운영하는 법인택시업체로 대전 법인택시업체 중 최초로 택시함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하여 택시운전자의 잔금과 손님이 헌납한 금액 그리고 회사 자체내에 모금한 성금을 매월 대전시에 거주하는 불우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인호 의장은 “우리 지역에서 언제나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의 발이 되어 주시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 오신 민종운수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동구의회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