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일 코로나 25명 추가 발생 ... 자가격리중, N차감염 등

2021-08-07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25명(천안#1,955 ~ #1,979)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7명, 해외입국자 1명, 타지역 감염 6명, 지역내 감염 7명, 감염경로 조사중 4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5명이 늘어나 1,97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5명이 늘어나 1,722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5명이 늘어나 249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감염 확산세를 멈추기 위하여는 시민 여러분의 방역 동참이 절실하다”면서 “가정 내 어느 누구라도 의심증상 발견 시, 즉각 온가족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하여 이번 여름휴가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의 시간으로 활용 하시고, 나와 가족, 동료를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박상돈

천안#1955(20대, 수신면)확진자는 천안#1940의 접촉이고, 천안#1956(30대, 쌍용1동)확진자는 여주 확진자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957(4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823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958930대, 성환읍)확진자는 충주#490의 접촉이며,

천안#1959(30대, 원성1동)확진자는 천안#1925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960(30대, 병천면)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961(30대, 풍세면)확진자는 천안#1953의 접촉이고, 천안#1962(50대, 청당동)확진자는 천안#1931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963(30대, 쌍용1동), #1964(30대, 불당동), #1974(40대, 쌍용2동), #1977(20대, 구룡동)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965(60대, 성환읍)확진자는 평택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1966(10대미만, 아산시), #1973(60대, 서울특별시)확진자 2명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가족이고, 천안#1967(40대, 쌍용3동)확진자는 안양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1968(4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931의 접촉이고, 천안#1969(30대, 일봉동)~1971(60대, 일봉동)확진자 3명은 #1950의 가족이며,

천안#1972(20대, 성정2동)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975(20대, 안서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우즈베키스탄)이며,

천안#1976(10대, 직산읍)확진자는 천안#1708의 접촉이고, 천안#1978(10대, 쌍용1동)확진자는 천안#1904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979(30대, 성정1동)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의 접촉으로 6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