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저탄소 녹색성장 견인

서구, 「제6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 산불 예방 캠페인

2011-04-05     이재용 기자
대전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5일 매노동 승상골 마을 일원에서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6회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의 애림의식 고취와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하여 왕벚나무 등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인 만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을 많이 만들어 주민의 건강증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추진중인 3,000만그루 나무심기와 발맞추어 녹색환경도시조성을 위해 도심지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통하여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푸르고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 및 명품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