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태안군수 후보 경선
보령시 가선거구 박종학 후보, 부여군 나선거구 백남수 후보 확정
2011-04-05 이재용 기자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4일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2차 공천심사위원회의와 운영위원회의, 경선관리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태안군수 공천에는 한상복, 최기중, 이기재 후보가 신청해 전화면접여론조사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하게 됐으며 전화면접은 유권자와 당원의 비율을 70:30으로 결정했다.
▲ 한상복 후보는 태안읍장과 소원면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 최기중 후보는 태안참여자치시민연대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 이기재 후보는 태안읍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지방선거 태안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현직 군의원이다.
보령시 박종학 후보는 지난해 지방선거 보령시 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하여 송학2리 이장을 역임하고 현재 주교면 어촌계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여군 백남수 후보는 지난해 지방선거 부여군 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후 현재 부여군체육회 이사와 민주당 부여청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