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구 판교역 새롭게 태어난다
6일 최종보고회 개최, 특산품 판매시설 등 지역 활성화 ‘기대’
2011-04-06 곽태중 기자
특히 특산물 판매센터 내에는 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해 향토음식점, 홍보관, 화장실, 관리사무소, 자전거보관소 등을 조성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며, 군은 그 동안 수차례에 걸친 지역주민 설명회를 통해 건축물의 형태와 배치ㆍ주차장ㆍ조경 부분 등에 대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침체 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판교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역 먹을거리 자원의 특화 발전을 위한 복합서비스 공간과 주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거점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