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전염병 사전에 막자

방역 활동 전개 및 관내 취약층 질병 방지대책 구축

2011-04-06     곽태중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시 보건소는 공중화장실, 롤온박스 등 814개소 전염병 발생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살충제와 유충구제를 이용해 유충 서식지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1건의 감염병도 발생치 않도록 할 방침이며, 관내 병·의원, 학교, 집단급식시설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질병모니터망을 구성 운영하는등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감염병을 신속․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 따뜻해지는 봄날씨와 더불어 황사현상까지 겹쳐 봄철 주요 전염병인 인플루엔자등 호흡기 질환과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 눈병등이 유행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호흡기 질환자 및 심장질환자, 노인, 신생아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다.

한편, 시 보건소관계자는 황사피해와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외출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는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