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6일 코로나 14명 발생 ... 목욕장, 성환읍 집단발생 관련 등
천안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천안#2,146 ~ #2,159)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4명,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 3명, 성환읍 집단발생 관련 2명, 지역내 감염 1명, 타지역 감염 1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등 14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2,15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1,811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4명 늘어나 340명으로 증가했다.
천안#2146(20대, 쌍용1동)확진자는 천안#2076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147(20대, 성정2동)확진자는 천안#2053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2148(60대, 백석동), #2158(50대, 쌍용1동)확진자 2명은 아산#980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149(10대, 성성동)~2150(10대, 신방동), #2154(20대, 쌍용3동)확진자 3명은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2151(10대, 목천읍), #2153(20대, 두정동), #2159(30대, 두정동)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2152(50대, 쌍용1동)확진자는 천안#2054의 접촉이며,
천안#2155(10대, 성환읍)~2156(50대, 성환읍)확진자 2명은 성환읍 주민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2157(50대, 쌍용1동)확진자는 아산#1010의 접촉이다.
15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