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앞장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약정 체결

2011-04-07     이재용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7일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에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주)천지농산, (주)대전주주산업자원은 농산물(가금류) 가공, 유통 및 재활용 자원 가공업체이다.

이들 참여기업은 상대적으로 취업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구는 이번 약정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신규 고용 인력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대표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동구의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