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금이 아니면 못 먹어요
동백꽃쭈꾸미 축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서천 관광의 위상 높여
2011-04-07 곽태중 기자
최근 잡히는 주꾸미가 최고로 꼽히며, 이때가 아니면 맛볼 수 없기 때문에, 미식가들이 이 맛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리고 있고, 축제장 인근에 있는 동백정에서 500년 수령의 동백꽃과 서해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축제 개막 첫 주말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토요일인 2일 3만 명, 일요일인 3일 3만 5천명 등 총 6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주말 동안 인근 주차장은 물론, 밀려드는 차량 행렬로 서면인근 지방도로가 극심히 정체 현상을 빚어 축제의 유명세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