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7일 코로나 24명 집단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등
천안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4명(천안#2,160 ~ #2,183)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 2명, 성환읍 집단발생 관련 2명, 지역내 감염 7명, 타지역 감염 4명, 감염경로 조사중 9명 등 24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4명이 늘어나 2,18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8명이 늘어나 1,819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4명 늘어나 35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2160(50대, 원성2동), 천안#2165920대, 원성2동)확진자 2명은 성환읍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2161(20대, 쌍용1동)확진자는 천안#2076의 접촉이며,
천안#2162(30대, 신부동)확진자는 광주 확진자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163(20대, 안서동)확진자는 평택#2301의 접촉이며,
천안#2164(10대, 목천읍), #2169(10대, 구성동)~#2170(10대, 청당동)확진자 3명은 천안#2151의 접촉이고, 천안#2166(50대, 싸용2동)확진자는 천안#2144의 접촉이며,
천안#2167(10대, 청당동), #2175(20대, 신부동)~#2180(50대, 아산시)확진자 7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2168(30대, 신부동)확진자는 청주#1938의 접촉이며,
천안#2171(10대, 쌍용1동)확진자는 천안#2158의 가족이고, 천안#2172(60대, 불당동), #2174(20대, 쌍용2동)확진자 2명은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2173(20대, 직산읍)확진자는 평택#2005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181(50대, 불당동)~#2182(20대, 불당동)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2183(50대, 성정2동)확진자는 천안#2159의 접촉으로 16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천안충무병원ㆍ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