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8일 코로나 27명 집단 발생 ... 목욕장, 성환읍, 건설현장 등

2021-08-18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27명(천안#2,184 ~ #2,210)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 2명, 성환읍 집단발생 관련 1명, 건설현장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6명, 지역내 감염 9명, 타지역 감염 4명, 감염경로 조사중 4명, 해외입국자 1명 등 27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7명이 늘어나 2,21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7명이 늘어나 1,876명 이며,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9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7명 늘어나 32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2184(60대, 성환읍)확진자는 성환읍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185(70대, 원성2동)확진자는 천안#2033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2186(20대, 성정2동)확진자는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187(50대, 아산시)확진자는 관내 목욕장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2188(20, 불당동)~#2189(10대, 불당동)확진자 2명은 군산#412의 접촉이고, 천안#2190(50대, 쌍용3동)확진자는 성남#5648의 가족이며,

천안#2191(10대, 신부동)~#2192(20대, 신부동), #2200(20대, 신부동)확진자 3명은  천안#2193의 접촉이고, 천안#2193(20대, 신부동)확진자는 오산#769의 접촉이며,

천안#2194(20대, 아산시)확진자는 천안#2180의 가족이고, 천안#2195(20대, 두정동), #2199(40대, 두정동), #2201(50대, 신부동)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2196(5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2181의 접촉이고, 천안#2197(10대, 문화동)확진자는 천안#2167의 접촉이며,

천안#2198(2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2115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202(30대, 성성동)~#2205(30대, 성성동), #2207(40대, 성성동)~#2208(20대, 성성동)확진자 6명은 건설현장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2206(2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2145의 접촉이고, 천안#2209(4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2181의 접촉이며,

천안#2210(20대, 성환읍)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17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