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기간제 근로자 모집'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 위한 '행정보조 인력 42명 모집'

2021-08-19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기간제 근로자 42명을 모집한다.

대전중구청사

담당업무는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콜센터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관련 상담, 접수 및 전산입력 등이며, 근무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사업 추진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채용인원은 동 행정복지센터 33명, 구청 콜센터 9명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여부를 확인 후 팩스(☎042-606-7920) 또는 이메일(ygs1978@korea.kr) 신청가능하다.

신청자격은 8월 18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공공기관 사무보조 근무 경력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www.djjunggu.go.kr) 또는 여성가족과(☎042-606-7181, 7143)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지원금,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을 통해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