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페스티벌, 관람객 15만여명 찾아

체험 중심 과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폭발적 반응 얻어

2011-04-11     이재용 기자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한 ‘2011 꿈돌이 사이언스 페스티벌’행사에 15만여 명 관람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쳤다.
‘꿈돌이의 과학체험여행’이란 주제에 맞게 과학체험을 스스로 하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린에너지를 홍보하는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체험 장에서는 태양광을 이용한 달걀후라이 시식코너, 자전거를 이용한 발전기체험 등 흥미 있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이뤄졌다.
또 기초과학체험프로그램인 WIST과학놀이터에서는 달은 내속에, 유기농 채소화분 만들기, 매직풍차, 간이홀로그램, 자이로프 팽이 만들기 등 50여종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들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정문광장에서 진행된 직장인밴드공연, 브라스밴드, 퓨전악기공연, 사이언스매직쇼, 사이언스OX 퀴즈도 즐거운 볼거리중의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