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개선 대책 추진
2021-08-24 조홍기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인출동은 총 24건으로 전체 39%를 차지하였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오작동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장조사 및 특별조사반 운영 △ 사회복지시설 카운슬러 담당제 강화 추진 △ 관계자 인식전환을 위한 개선대책 간담회 추진 △ 전통시장 무선감지기 관리 감독 강화 △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방지 안내문 발송 등의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
장동습 예방총괄주임은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가 없도록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