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청장, 다산목민대상 시상금 쾌척

지역 교육 발전 위해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기증

2011-04-11     이재용 기자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다산목민대상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300만원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대덕구 1천원 이웃사랑회에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율기(律己)와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심서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금번 다산목민대상은 3회째이며 지난 3월 다산연구소와 내일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상으로 대전 대덕구가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덕구 1천원 이웃사랑회는 지난해부터 대덕구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우리자녀 좋은 대학보내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