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태 의장, 지방의회발전연구원 공로패 수상

16년 의정활동…지방자치발전과 지역사회 개발 기여

2011-04-12     이재용 기자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이 11일 대전시의회 의장실에서 (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사장 임경호) 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공로패는 지방의회 출범 20주년을 맞아 전국 광역의원 중 유일한 최다선(5선) 의원으로서 16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상태 의장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일을 했을 뿐인데 공로패를 받고 보니 조금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선우후락(先憂後樂 :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 함)의 겸허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낮은 곳을 보듬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은 지방의회운영 및 지방자치제도에 관한 연구, 지방의회 간 협력과 정보교환 체제구축을 목적으로 1998년 개원해 지방의원의 의정능력 제고 등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