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안보 워크숍’ 개최

26일, 안보군사연구원에서 진행

2021-08-26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안보군사연구원(원장 엄정호)은 26일 교내에서 ‘제2회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안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여표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이하 연구사업) 성과 발표와 정책 포럼을 겸하여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사업단 구성원과 내·외부 평가위원들이 참석했다.

윤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엄 원장이 2차년도 연구사업 성과와 3차년도 연구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2차년도 연구사업 성과에 대해서는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평가를 실시했다.

엄정호

연구사업은 2차년도에 ‘국내 자생테러 대응을 위한 경찰의 실시간 감시 및 추적 시스템’ 연구결과를 통해 경찰청에 정책 제안을 했고, 미래 복합안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전대 학부에 안보융합학전공을, 대학원에 안보융합학과를 신설한바 있다.

엄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2차년도에 진행한 연구사업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음으로써 3차년도 연구사업에 반영하고 2단계 연구사업 진입을 위한 토대가 됐다. 아울러 3차년도에는 2단계 진입을 위해 사업단의 연구결과가 주요 안보기관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안보 전문 인력 양성에도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