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6일 코로나 14명 추가 발생 ... 방역지침 준수

2021-08-26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아산#1140 ~ #1153)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감염 8명, 감염경로 조사중 5명, 타지역 접촉 1명 등 14명이다.

코로나19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115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7명이 늘어나 924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226명으로 증가했다.

아산#1140(50대, 배방읍, 유증상), 아산#1141(10대, 도고면, 유증상), 아산#1147(20대, 온양3동, 유증상), 아산#1150(40대, 온양2동, 유증상), 아산#1153(20대, 배방읍, 유증상)확진자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아산#1142(20대, 신창면, 유증상)확진자는 천안#2280 접촉이고, 아산#1143(10대, 온양4동, 유증상)확진자는 아산#1124 가족이며, 아산#1144(10대, 온양2동, 유증상)확진자는 아산#1100 가족이며,자가격리 중 양성이다.

아산#1145(20대, 온양2동, 유증상), 아산#1146(20대, 온양2동, 유증상), 확진자 2명은 아산#1130 접촉이고,

아산#1148(40대, 신창면, 무증상), 아산#1149(30대, 온양2동, 유증상)확진자 2명은 아산#1127 접촉이며,

아산#1151(30대, 신창면, 무증상)확진자는 아산#1148 가족이고, 아산#1152(30대, 온양2동, 유증상)확진자는 아산#1128 접촉이며,

2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로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오세현

오세현 아산시장은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빠른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예방접종임을 알리고 외국인을 비롯한 전 시민이 하루빨리 예방접종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하고 많은 시민들이 피로감과 지쳐있음을 이해하지만 시민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