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사현장 ‘옐로우 카드제’ 운영
건축자재 불법방치 등 연중점검, 2차위반시 옐로우 카드 발급
2011-04-12 이재용 기자
먼저 행정지도 중심의 점검활동을 전개한 후, 위반사항이 재차 적발시 옐로우 카드를 발급하고 관련부서에 통보해 3차 적발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부과 및 시정 촉구, 고발 및 공사감리자 행정처분 등 단계별로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옐로우 카드제 운영을 통해 보행․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함은 물론 기초질서 확립차원에서 연중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리정돈된 공사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우려가 그만큼 낮아진다”며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축공사현장 관계자 스스로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