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전에서 ‘군수품질인증 농산물’ 모니터링
2021-08-27 조홍기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6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청양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모니터링에는 지난 4월 위촉된 소비자 요원 5명이 참여해 농산물의 신선도, 포장 상태, 진열상태, 가격 적절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군수품질인증제는 1단계 깨끗한 환경, 2단계 무제초제, 3단계 생산이력제, 4단계 안전성 검사, 5단계 품질관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또 부직포 사용,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등 우수농산물관리기준(GAP)보다 세밀한 15가지 실천과제를 지킨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매월 군수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모니터링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기획생산 참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