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일자리 취약분야 지원사업 실시
시ㆍ군 통합평가 재정인센티브로 일자리창출 예산 투자
2011-04-12 곽태중 기자
일자리창출 소외 취약분야 지원사업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결혼이민자 활용 외국어교육 지원사업, 구제역매몰지 사후관리사업, 물놀이 안전관리사업 등 6개 사업에 월 53명이 투입된다.
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1일 임금단가 3만 5000원, 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소외 취약분야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복지혜택 확대, 환경오염 예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다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