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건설실무 우수사례집 발간

건설현장의 품질·안전·시공 관리 개선사례 공유

2021-08-29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건설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실무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박무익

박무익 행복청장은 29일 “건설인들이 행복도시 건설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실제 경험을 토대로 얻은 우수사례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복도시 건설인들의 우수한 경험은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해가는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현장의 품질 및 시공기술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사례집은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공사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현장협의체(멘토링 모임)’를 통해 축적된 건설현장의 우수한 시공 및 품질・안전 관리 사례를 모은 것이다

현장협의체(멘토링 모임)은 정부혁신의 일환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설현장 관계자로 구성되어 품질・안전관리, 신기술, 신공법 적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또한, 행복청은 본 사례집을 행복도시 건설현장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지자체 등에도 배포하여 공사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