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손인수 세종시의회 예결위원장, 시민들의 복리증진 앞장

2021-08-30     최형순 기자

제3대 4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손인수 의원(새롬동,다정동)이 선임됐다.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3대 4기 예산결산위원회는 올해 제2회 추경예산 심의와 2022년 본예산 예산안 심사를 하게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주요활동은 예산심사 및 결산 승인을 통해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함께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과 기능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임 손인수 위원장은 첫 일성으로 “협안 사업과 코로나 예산 등은 집행부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통과 시켜 어려운 소상공인들한테 지원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산을 방만하게 집행하지 않았는지, 예산심의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예산은 의회 의원들간의 협의가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마찰 없이 조율하여 합의안을 마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 하면서 백신접종률을 높혀 치명률을 낮추고, 기존사회로 돌아가는 노력을 같이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추경예산이나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위드 코로나’에 대비하여 시민들이나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예산을 증액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손 위원장은 세종트리쉐이드 아파트 화재시 건설사와 입주민들의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했고, 신축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공동주택품질 검수제 조례 대표 발의, 사전 현장설명회 제도를 마련 시민들로 엄지척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