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호우피해 없도록 대비책 마련 철저"

2021-08-30     최형순 기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은 30일 제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지역에 호우로 인한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개회사

그러면서 “코로나 19의 확산세 저지를 위한 위험집단에 대한 선제검사를 더욱 확대하고, 시민들이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 없이 잘 지켜나갈수 있도록 행정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삶과 밀접한 다수의 조례안 처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을 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의원님들께서는 내실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주실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앞으로도 천안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시 행정부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천안시의회는 비회기 중에도 준비되지 않은 노후를 맞이하는 5060세대를 위한 ‘자립형 실버타운 설립 연구모임’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연구모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사무국 조직진단 및 효율적인 조직설계 연구모임’,

스마트팜 기술을 농가에 저비용으로 보급할 수 있는 방안연구를 위한 ‘스마트팜 보급 활성화 연구모임’, 인간과 동물이 상생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연구 모임’, 도시와 농촌의 교류확대와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도농 교류형 지역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