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간판도 First-서구 답게

예쁘고 아름다운 간판 달기 범시민 캠페인 전개

2011-04-13     이재용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3일 동 자생단체, 옥외광고협회, 주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근절 및 예쁘고 아름다운 간판 달기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의 왕래가 많은 반면 불법광고물 정비가 취약한 이마트 둔산점 앞부터 계룡사거리 구간에서 불법광고 행위, 인도 노상적치물 설치, 불법 주․정차 위반하지 않기 등 가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서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전한 광고문화에 대한 인식전환은 물론 불법광고물 자진정비 붐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예방활동으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