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감사에 한창희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 받는 성과중심 조직문화 구축”

2011-04-13     이재용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한창희(57세) 前 충주시장이 감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 감사는 “103년 동안 농업인과 함께 농어촌의 소득과 권익증대를 위해 앞장서온 한국농어촌공사가『고품격 글로벌 공기업』으로 한단계 더 도약 할수 있도록 국민의 변화 욕구 보다도 앞서가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출수 있도록 감사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경영컨설팅 중심의 감사 ▲사전 예방중심의 감사 ▲ 선진감사 시스템구축 등 감사 조직역량을 지속적으로 높혀 나가겠다”고강조했다.

한편 한 감사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충주시장(민선4·5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