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마련 고심

지역 중소규모업체 배려와 지역 인력 및 장비 활용 권장

2011-04-13     이재용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13일 건설청 대회의실에서 LH공사, 건설현장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확대방안등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날 전병국 기반시설국장은 “지역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해 시행사 관계자 및 충남․북, 연기, 공주, 청원 등 유관기관 협의체인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LH공사 등에도 협조요청 하고있다” 고 밝혔다

또 하도급 선정시 사업시행자에게 지역의 중소규모업체에 대한 배려와 지역인력 및 장비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도시건설이 본격 추진 됨에따라 공사현장이 다양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수칙 준수는 물론 부실시공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감리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