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건교위, 어린이 위한 시설 조성 청원 채택

육종영 시의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 필요"

2021-08-31     최형순 기자
육종영

지난 6월 의회에 제출된 물놀이공원 조성 요청 청원이 31일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 심사를 통과했다.

주민들은 서북구 직산읍과 성거읍 신월리에 4개의 초등학교가 있어 거주하는 어린이가 많으나 그들을 위한 시설이 없다고 말하며 이에 따라 직산 삼은저수지공원 내 물놀이공원 설치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번 청원을 소개한 육종영 의원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택된 청원은 오는 3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