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백석동 근린공원 조성 청원 채택

2021-08-31     최형순 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정병인 의원이 소개한 ‘백석동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 청원’이 31일 해당 상임위인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정병인)에서 채택돼 3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주민들은 “서북구 백석동 28-2번지 환서중학교 앞 인근 대지는 2008년 도시계획상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현재까지 공원집행계획조차 수립되지 못했다”고 말하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단계별 공원조성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는 내용을 청원했다.

청원을 소개한 정병인 의원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 조성에 힘써 힐링도시 천안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