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 추진 ... 복아영 천안시의원
2021-09-01 최형순 기자
복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길자, 이교희, 육종영 등 10인의 천안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천안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이 31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각현)의 심사를 통과했다.
발의안은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기본 원칙과 시장 ․ 사업자 및 시민의 책무, 폐기물감소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다.
복아영 의원은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을 최대한 이용함으로써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천안을 만들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하며 “이는 천안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3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