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지원 ... 이은상 천안시의원
2021-09-01 최형순 기자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천안시 소극장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가 입법될 전망이다.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이은상 의원은 ‘천안시 소극장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31일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월영) 심사를 통과해 오는 3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본 개정안은 ▲ 소극장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 시행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 소극장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 및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적용을 받는 곳은 천안시에 사업장과 사업자를 두고 「공연법」에 따라 등록된 100석 미만의 공연장(소극장)이다.
이은상 의원은 “지역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는 결과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은상 의원을 비롯해 김행금, 이교희, 박남주 등 16인의 천안시의원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