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침교 교면포장 및 신축이음 교체

2021-09-01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는 9월 3일부터 수침교(용문동)에 대한 교면포장 및 신축이음 교체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3-4일 야간작업(20시-08시)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신축이음 교체공사는 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주간작업(10시-17시)으로 실시된다.

시는 차량 통제 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평일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전면통제가 아닌 부분통제를 실시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장공사가 시작되는 3일에는 20시부터 다음날인 4일 08시까지 서구에서 중구방향으로는 3, 4, 5차로, 중구에서 서구방향으로는 3, 4차를 통제할 예정이다.

4일 20시부터 다음날인 5일 08시까지는 1, 2차로를 통제 할 예정이며, 포장공사는 이번 주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신축이음 교체공사를 시행되는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 부분 통제할 예정이며,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공사를 시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