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일부터 대중교통 야간 감축 운행 해제
2021-09-01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2일부터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야간 감축 운행을 해제한다.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하향 조정에 맞춘 조치로, 감축운행 이전 시간표대로 정상운행하게 된다.
앞서 대전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조치에 따라 지난달 5일부터 밤 10시부터 막차 시간까지 시내버스는 43%, 열차는 50% 감축 운행을 실시해 왔다.
2일부터 버스 및 도시철도 감축 운행 해제되면 10시 이후 시민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차량 내 혼잡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야간 감축운행을 해제하고, 감축운행 이전대로 정상운행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