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이동 일자리 상담소 운영

11월까지 시청·용문역서 월2회 구인업체 연결해 취업 알선

2011-04-14     이재용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장사 잘되고 일자리 넘치는 경제도시 서구” 건설을 위한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일자리 상담소」는 11월까지 서구 관내 지하철역(시청·용문역)을 월 2회 순회하며 직업상담사가 현장에서 구직 희망자들에게 구직상담 및 신청을 받아 구인업체를 연결, 취업을 알선한다.

또 구인사항은 고용정보망(Work-net)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구인업체와의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구인정보를 수집,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담당직원이 서구관내 10인 이상 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구인정보를 수집,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인자를 알선해 주고 있어 기업체와 취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이동상담실 순회일정 문의는 일자리추진단(☎ 611-88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