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자원봉사센터, "그가 그린(green) 발자국" 추진
탄소중립을 위한 스탬프 투어 챌린지 5만보 걷기,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애국지사 묘비 닦기 자원봉사
2021-09-02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자원봉사센터는 15일까지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비대면 자원봉사 챌린지 시즌2 “그가 그린(green) 발자국”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간 내 탄소중립을 위한 ▲5만보 걷기 실천, 78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와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국립대전현충원 묘비 닦기를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며, 참여자는 국립대전현충원 묘비 닦기 사진 인증을 통해 최대 1시간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는 모바일 앱을 통해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커뮤니티 가입 후 가능하다.
송인준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챌린지 시즌2 ‘그가 그린(green) 발자국’을 통해 독립전쟁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큰 희생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