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탄방로 일대 전선 지중화 순항"
2021-09-03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탄방동 탄방로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과 월평동 마사회 건물 활용방안 마련 등 지역공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탄방동 통학로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1월 한국전력공사 지중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예산이 확보돼 총사업비 18억 원(한국전력공사 50%, 대전 서구 50%) 규모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측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월평동 마사회 건물 활용은 대전시와 KAIST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를 조성하기로 결정되었다.
박 의원은 “대전시, KAIST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월평동에 혁신창업공간을 조성하게 되었다. 앞으로 창업을 원하는 전국의 청년들이 모여들어 대한민국의 혁신을 선도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