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앞장’

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발대식 성료

2021-09-03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최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1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조성을 위한 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발대식(이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역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대전대·우송정보대 컨소시엄이 주최한 발대식은 대전지역 장애인·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ICT 융합기술 적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은 대전대 강신철 교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전대·우송정보대 학생 4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이용환 우송정보대 산학협력단장 축사 ▲계신웅 대전대 3-Way리빙랩센터장의 「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 계획 소개 ▲양혜진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출범하게 된 ICT 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에서는 향후 대전지역 장애인·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교육, 리빙랩 기반 장애 체험 활동, 리빙랩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사용자 참여 및 공동 가치 창출을 위해 사용자그룹과의 테스트베드 구축 및 업무협약(MOU) 등도 추진 중이다.

ICT융합 배리어프리 리빙랩 과제 책임자인 양 교수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대전대·우송정보대 참여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대전지역 내 배리어프리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