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서구 걸맞는「알뜰 나눔장터」

나눔 문화 확산과 경제 침체로 어려운 이웃 위해 지속 개최

2011-04-15     이재용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15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나눔과 재활용 장터인 명품서구「알뜰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세이브존 대전점, 홈플러스 탄방점 및 둔산점, 이마트 월평점 및 둔산점, (유)오성알씨, (주)광산기업, 건양대학교병원의 물품 후원과 서구청 직원 및 주민들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마련됐다.

또 구청 광장에서는 건강체험관, 발지압 체험 등 자원봉사 체험코너도 운영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행사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나눔 문화 확산과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알뜰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