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희망공부방 및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전달
대덕구 내 주거빈곤가정에 공부방 개보수 및 LED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2021-09-06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은 6일, 대덕구청에서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선관)와 희망공부방 및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명옥 관장을 비롯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승인 대전지역본부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유상 기획관리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의 후원금으로 대덕구 내 주거빈곤아동 가정 2곳에 공부방 개보수를 지원하고, 15곳에 노후된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김유상 기획관리실장은 “아동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달 소감을 전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최명옥 관장은 “자라는 아이에게 집은 세상의 전부다. 앞으로도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함께 아동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