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마을학교, 힐링 DIY 키트 제작 기탁
2021-09-08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세종마을학교 ‘꿈이 움트는 다올’은 ‘코로나19 마음 힐링 DIY키트’를 제작해 새롬동행정복지센터에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마을학교 ‘꿈이 움트는 다올’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상 가정의 아동과 가족들이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코로나19 마음 힐링 DIY 키트’는 식물을 보면서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테라리움 DIY 키트와 스칸디아모스액자 DIY 키트 2종 1세트로 구성되어 총 100세트를 전달했다.
새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키트는 자가격리대상자에게 배부되는 격리물품 박스에 포함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우선 배부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