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전사업장, 추석맞이 후원금 1,000만 원 전달
소외계층 아동의 풍성한 한가위 응원해
2021-09-08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8일 ㈜한화대전사업장(사업장장 고상휘) 이신재 상무, 김민균 인사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 1,000만 원은 대전지역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20가정에 전달돼 추석 물품 구입 등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신재 ㈜한화대전사업장 상무는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도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아름다운 나눔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화 대전사업장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 실천을 위해, 환경인식개선 프로그램 친환경지원사업, 크리스마스 아동 선물 전달, 청소년 진로설정 프로그램 드림아이밴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