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8일 코로나 48명 집단 발생 ... 아산 종교시설 집단 관련 등

2021-09-08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48명(천안#2,669 ~ #2,716)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6명, 타지역 종교시설 집단 발생 관련 23명,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 관련 9명, 감염경로 조사중 5명, 지역내 감염 3명, 타지역 감염 1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48명이 늘어나 2,716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3명이 늘어나 2,333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8명 늘어나 373명으로 증가했다.

천안#2669(20대, 와촌동)~#2670(50대, 와촌동)확진자 2명은 천안#2536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671(30대, 백석동), #2713(10대, 백석동) 확진자 2명은 천안#2614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2672(10대미만, 두정동)확진자는 천안#2646의 가족이고, 천안#2673(20대, 쌍용2동), #2689(20대, 쌍용2동), #2691(20대, 아산시), #2714(20대, 안서동), #2716(50대, 안성시)확진자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 이며,

천안#2674(10대, 쌍용2동)확진자는 천안#2673의 가족이고, 천안#2675(30대, 아산시)~#2688(10대, 청당동), #2704(60대, 아산시)~#2712(40대, 아산시)확진자 23명은 타지역 종교시설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2690(30대, 청주시)확진자는 청주#2445의 가족이며,

천안#2692(30대, 대흥동)확진자는 타지역 중고물류센터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693(30대, 병천면)확진자는 천안#2545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2694(40대, 두정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이고, 천안#2695(40대, 풍세면)~#2703(30대, 성정2동)확진자 9명은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2715(40대, 병천면)확진자는 천안#2626의 접촉이다.

7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천안충무병원ㆍ단국대병원ㆍ천안우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