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건소위, 교통안전교육 점검
18일 충남교통연수원 방문…중장기 발전전략 필요성 강조
2011-04-18 이재용 기자
이진환 의원(천안6, 선진)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연수원은 어떠한 과목을 어떤 강사가 교육을 시키느냐에 따라 교육효과가 좌우된다”며 “외래강사의 선정기준과 선정 절차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투명한 외래강사 위촉할 것”을 당부했다.
박찬중 의원(금산2, 선진)은 “연수원의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다양한 수익 사업 통해 양질의 교육환경 확보에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대강당 등 임대 사업외 교육운영을 통한 교육비 등 자체소득을 늘리기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학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은 “운수종사자만의 교육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범도민 교통안전교육을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자체 수익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