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1일 코로나 21명 추가 발생 ... 지역내 N차감염 등
천안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21명(천안#2,767 ~ #2,787)이 집단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3명, 감염경로 조사중 5명, 지역내 감염 7명, 타지역 감염 3명,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 관련 1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1명이 늘어나 2,78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4명이 늘어나 2,418명 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1명 늘어나 35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2771(20대, 아서동)확진자는 천안#2665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2772(20대, 봉명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자가격리해제전 검사)이며,
천안#2773(60대, 서울특별시), #2774(60대, 인천광역시)확진자 2명은 천안#2740의 접촉이고, 천안#2775(50대, 서울특별시)확진자는 천안#2741의 접촉이며,
천안#2776(20대, 이천시)확진자는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2777(20대, 봉명동), #2779(20대, 백석동)~#2780(20대, 쌍용2동), #2782(30대, 성정2동), 천안#2787(20대, 신부동)확진자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2778(20대, 불당동)확진자는 안성 확진자의 접촉이고, 천안#2781(20대, 아산시), #2785(20대, 아산시)확진자 2명은 아산#1442의 접촉이며,
천안#2783(10대미만, 성거읍), #2784(10대미만, 성거읍)확진자 2명은 천안#2766의 가족이고, 천안#2786(10대, 신방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다.
10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ㆍ순청향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