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도ㆍ세종시 우리의 목표는 ‘상생’
세종시상생발전특위, 충남도와 세종시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2011-04-19 곽태중 기자
이 자리에서 임태수(연기2, 민주), 조길행(공주2, 선진), 의원과 김홍열(청양, 선진)의원은 세종시로 편입되고 남는 공주시 3개면 23개리에 대하여 道차원의 행․재정적 지원 당부와 충청남도와 세종시, 세종시와 인접 시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실국별 T/F팀 구성 등 발빠른 대책 세울 것을 강조했다.
또, 유병국(천안3, 민주) 의원은 충청남도와 세종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수립과 세종시를 충남발전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당부하였고, 박영송 (비례, 민주) 의원은 행정 및 일반재산의 인계 및 매각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등 국가적 이슈에 대하여 충청권 3개 시․도 중 주도권은 충남이 가져야 할 것을 당부했다.
박윤근 자치행정국장은 답변을 통해 “세종시 주변지역의 공동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충남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실시 중에 있으며 또한 우리도와 세종시간의 상생발전 중․장․단기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다음 추경에 용역비를 확보 연말까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우(공주1, 선진) 상생발전특위 위원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유치가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는 물론, 충청권이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이라”고 말하고 “학계는 물론 정치 및 경제계를 포함한 범 도민의 단결된 의지를 지속적으로 정부에 전달하고, 당위성 홍보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더욱 주력하여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