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희망풍차' 전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가족이 힘이다! 2탄
2021-09-13 최형순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021 교육복지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희망풍차’를 37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희망풍차’는 지난 여름 방학 저녁시간 3일동안 실시한 교육복지가족대상 비대면 가족 캠프 ‘가족이 힘이다!’ 3회 참여가정 중 신청을 받아 37가정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선물(부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3회 실시하였고, 교육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실천하기 위해 아산 지역사회 사업체와 함께 2차로 가정에 전달할 선물꾸러미를 마련하였다.
선물세트는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성전자 온양사회공헌센터에서 풍성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용유외 총14종을 명절선물로 준비하였다.
‘희망풍차’를 전달받은 학부모는 “‘가족이 힘이다!’ 비대면 여름가족캠프 참여로 가족간 의사소통 게임을 하며 소통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비즈공예로 배운 마스크 스트랩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는데, 이렇게 추석맞이 특별 선물까지 받게 되어 ‘가족이 힘이다!’가 실현되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이 힘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해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가족 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